백년지기 자치모임 여의도 봄꽃축제의 현장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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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4-13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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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홈 1, 2호 거주인들이 스스로의 자치모임을 갖고 다양한 의사표현과 스스로 본인의 색깔을 주장하여 여의도 봄꽃축제에 참여하여 유람선도 타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럼 봄꽃축제의 현장으로 떠나봅시당.
여의도 봄꽃축제 현장에 도착해서 그룹홈 1호 거주인과 함께 사진을 찍었습니다. 다들 얼굴표정이 무언가 설레임으로 가득차 있는 현장의 모습입니다.
그룹홈 1호 귀염둥이 주홍 씨가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의미가 무엇일까요??
주홍 씨가 그룹홈 1호를 강조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룹홈 1호에 거주하는 경환 씨는 유람선을 한번도 타지 못해서 늘 아쉬워 했는데 봄꽃축제현장에서 그 꿈을 이루었습니다. 소박하고 작은 꿈이지만 경환 씨에게는 무엇보다 소중하겠지요.
한강 물을 보면서 나름 사색에 젖어 있는 모습입니다. 말을 걸까 말까 하다가 무언가 생각을 고심히 하는것 같아 멀리서 지켜보았습니다.
잘생긴 경환 씨 모든 스트레스 이 한강에 다 날려버리시고, 좋은 에너지만 가슴속에 담아보기를 기도합니당.
한강을 가로지르는 유람선에서 그룹홈 1호 식구들이 맞바람을 맞으며 스트레스를 날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금 서 있는 이곳과 이장소 그리고 함께 하는 사람들이 현재 가장 소중하다는것을 기억하고 서로를 배려하고 이해하고 많이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인연이 되기를 선생님은 희망하고 있어용.
유람선위에서 멋진 포즈를 잡고 있는 주홍 씨, 이 자세는 어디서 많이 본 모습인데..... 흠 멋져용.
지금 처럼 가슴을 활짝열고 밝은 미소만큼 세상을 멋지고 아름답게 만들어가는 주인공이 되기를 바래용.
주홍 씨 멋지고 최고당. 아자 홧팅.
그룹홈 1호 가족들과 그리고 2호 가족분들 오랫동안 백년지기가 천년지기가 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행복한 시간 함께해서 넘 좋았어용.
우리모두를 위해 화이팅 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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