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있어도 무더운 여름! 다들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승가원 아동들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양평의 코바코연수원으로 여름캠프를 다녀왔습니다.

매년 무더위가 찾아오면 다녀오는 여름캠프이지만
맛있는 간식과 물놀이를 원없이 할 수 있어
아이들이 1년 중 가장 기다리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올해는 넓은 잔디구장에서 뛰어놀며
서로의 더위를 날려줄 물총을 쏘기도 하고 물풍선을 터뜨리며
시원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악당에게 잡혀간 공주를 되찾기 위해
열심히 보물을 찾기도 하면서요.

또한 어린이날 동요대회에서 1등을 수상한
돼지 두 마리, 닭 두 마리, 늑대 한 마리 팀의 동요공연과
나날이 향상된 실력을 보이는 댄스팀의 공연으로
즐거운 레크레이션 시간을 보냈습니다.

맛있는 생과일주스와 다양한 간식으로
행복한 여름날을 보낸 승가원 아동들!

더운 여름날 아동들의 행복한 추억을 위해
땀흘리며 노력해주신 직원분들과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_^

일자 : 2015년 7월 27일(수)~28일(목)
장소 : 경기도 양평 코바코 연수원
대상 : 권현희 외 56명, 직원 36명, 자원봉사자 22명
주최 : 사회복지법인 승가원
내용 : 미니올림픽, 레크레이션, 야외 물놀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