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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학교에 재학 중인 아동들이 광릉수목원으로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작성일
2007-10-09 16:19

승가원장애아동시설에서는 정민학교에 재학중인 14명아동들이 포천에 있는 광릉수목원으로 나들이를 갔다 왔습니다. 이번 광릉수목원나들이는 정민학교에 학사일정 중 아동들에게 자연의 체험을 느끼게 하면서 중증장애아동들이 외출하기가 힘든 상황을 고려하여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광릉수목원은 사철 나들이를 즐길 수 있는 빼어난 숲과 길을 거느린 곳. 수도권 최고의 숲과 전시관, 자연학습코스, 호수를 두루 갖추고 있었고, 철을 가리지 않고 우짖는 새 소리와, 사철 푸른 나무들을 즐기며 걷기 좋은 숲길들이 헤어지고 만나며 원시림 산책로를 이루고 있는 장소라 우리 장애아동들이 나들이에 좋은 코스였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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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릉수목원은 어디든 전나무·서어나무·굴참나무 등 울창한 숲이 덮여 있는데, 숲 가운데로 나무판을 깔아 휠체어을 탄 우리장애아동들이 산책할 수 있도록 한 숲 생태관찰로는 특히 우리아동들에게 너무나 좋은 장소였습니다. 또한 길이 460여 m의 탐방로는 하늘이 뵈지 않을 정도로 우거진 숲 깊숙이 들어가 있어, 숲 향기를 맡는 것만으로도 온갖 스트레스가 풀릴 듯 한 길이었고, 곳곳에 식물에 대한 안내문과 쉼터가 마련돼 자원봉사자들이 설명을 해주고 다녔습니다. 쉬엄쉬엄 초가을 향기를 몸으로 느낄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우리 중증장애아동들을 위해 힘써 주신 정민학교 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일시: 2007년 10월 8일 (월) 09시~15시

*장소: 광릉수목원

*참여아동: 조미영외 1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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