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명수학교 아동들 전원이 운동회에 참석하였습니다.
각 반별로 청팀, 백팀으로 나누어 아동들이
평소에 갈고 닦은 운동 실력을 마음껏 뽐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경기 전에는 5월 8일 어버이 날을 맞아
각 담당 방 엄마들에게 직접 만든
예쁜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동들이 앞다투어 자신 방 엄마들에게 달려와
어버이날의 고마움을 전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본격적인 운동회가 시작되고...
달리기, 줄다리기, 박 터뜨리기, 릴레이 계주, 장애물 달리기 등
다양한 경기에 참여하면서 친구들과 선의의 경쟁을 하면서
아동들이 한층 성숙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평소 어리게만 보였던 아동들이
새천년 건강체조를 능숙하게 따라하고
질서를 지켜가며 운동을 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이 자랐다는 생각을 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아동들의 운동회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명수학교 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 전합니다.
-일 시: 2008년 5월 8(수) 오전 09시 ~ 오후 03시
-장 소: 서울 명수학교
-참여아동: 이주홍 외 25명
-참여인원: 정은영, 조진주, 김은경 사회복지사,김윤희, 이희진, 황수옥, 박구숙 생활재활교사, 홍관표 자원봉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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