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가원 장애아동시설의 16명 무연고장애아동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날!!
이날 만큼은 시설아동임을 잊어볼 수 있는 그날!!
한달에 한번 실시하는 결연가정프로그램이 있는 그날입니다.
아침일찍부터 한달여만에 보는 결연가정 언니, 오빠, 부모님을 만나기 위해서 예쁘게 옷도입고 머리도 단장하며 만날시간만을 방엄마를 조르며 기다린 끝에 결연가정이 도착하고 아동들은 한손에는 카네이션을 들고 각 결연가정의 품으로 안겨서 부모님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며 반가움을 나누었습니다.
집단활동시간에 실시한 꽃밭만들기는 결연가정 청소년과 아동만이 참여하여 프로그램이 실시됨으로서 청소년과 아동이 형재애를 나누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며, 원예활동 시간에는 모든 결연가정이 참여한 가운데 토피어링을 만듦으로서, 가족만의 결과물을 확인하면서 점차 가족애의 끈끈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번 5월에는 16가정 중 15가정이 참석하였으며, 더욱이 청소년이 90% 참석하여 점차 결연가정프로그램이 성장하여 감을 느꼈습니다.
바쁜일정 가운데 참석하여 주신 결연가정 여러분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드리며, 지금과 같은 꾸준한 사랑과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일 시 : 2008년 5월 10일 (토)
장 소 : 승가원장애아동시설 강당
참여아동 : 결연가정 대상아동 김효섭 외15명
자원봉사 : 결연가정 16가정
후 원 :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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