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형, 오빠들과 만나서 게이트볼 하는 날!^^
형, 오빠들과 보자 마자 남자아이들은 형하고 안기며 반갑게 인사를 하고 여자아이들은 예쁘게 미소 지으며 수줍어하며 인사를 하고는 개운산스포츠센터로 go go go!!
오늘도 두희와 강재구 학생은 두 손 꼭잡고 갑니다.
가는 길 걷고 이야기하고 사진찍으며 가다보니
하늘길이 보입니다. 하늘길을 걷다보니 저 멀리서 게이트볼을 하고 계시는 할머니, 할아버지! 큰소리로 할머니, 할아버니 안녕하세요 인사를 합니다.
한마리의 새가 되고픈 우리 민경이..
그래서 우리도 따라해보았습니다. 이건 아니야..혜숙아 아니잖아~~다시 해봅니다.
그래 이거야~~ 한마리의 새?가 된 우리들입니다.
또 걷고 걷으며 사진찍고
이야기하고 뛰어봅니다. 산책길 만난 강아지 짱이입니다. 인혁, 효섭, 민경, 민아, 수민이가 어찌나 좋아하던지..짱이 뒤만 열심히 쏟아다닙니다.
운동하는 우리 혜숙이..으샤 으샤하며 효동오빠 저 잘하죠? 자랑합니다.
종일 붙어다녔던 정이와 효섭이..운동도 같이합니다.
산을 내려다보며 보이는 성북동 경치에 야~~호 소리지르며 좋아하는 민아입니다.
새로 산 신발을 신고 와서는 선생님, 형들에게 종일 자랑하고 다녔던 인하입니다. 그모습이 예뻐서 인하 새 신발만~ㅎ ㅏ 하
여기는 시작과 끝이 되는 곳 승가원입니다. 오늘 하루를 마무리하며 스~~마일^^
개운산 게이트볼장에 도착한 우리는 날씨가 너무 좋아서 하늘을 보게되었습니다.
구름까지 환하게 보이는 너무너무 맑은 하늘이..
누군가의 입에서 날씨 좋은데 오늘 우리 걷을까요? 라는 말이 나옴과 동시에 모두들 끄덕끄덕이며 걷게 된 좋은길.. 이길을 대화와 함께 걷고 뛰다보니 그 끝은 개운산근린공원이었습니다.
넓은 이곳에서 우리는 달리기도 하고 많은 운동기구로 운동도 하고 성북동 경치를 보며 야~호 소리쳐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답니다. 장소가 넓다보니 살짝 애로사항도 있어지만요~~
함께해서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오늘도 우리아이들과 함께한 경희봉사단 권익현, 강재구, 김정남, 오세범, 이종훈, 조효동 고마워요!!
다음 주에도 또 만나요~~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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