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볼 정들었던 선생님과의 작별인사
지난 1년 동안 승가원장애아동시설의 아이들을 위해 게이트수업을 진행 해주셨던 홍은실 생활체육회 지도자 선생님께서 오늘을 끝으로 아쉬운 작별인사를 하였습니다.
여느때 처럼 아이들과의 수업을 담담하게 진행하시던 선생님께서 수업이 끝난 후 못내 아쉬운지 아이들을 위해 강냉이를 조용히 가져다 주셨습니다.
아이들이 귀엽다며 다음에는 봉사자로라도 수업을 계속 하고 싶으시다는 소망을 밝히셨습니다.
함께 해준 선생님!!! 감사합니다.!!!
<열심히 짝궁 형이랑 운동장을 뛰고 있는 김효섭 아동^^>
<정확하게 게이트로 향하는 김용훈 아동의 공입니다.>
<지난 1년 동안 함께 해준 홍은실 선생님과 찍은 기념사진 촬영~^^ 진한 아쉬움이 묻어 납니다.>
홍은실 선생님뿐만 아니라 1년 넘게 함께 해준 경희봉사단 학생분들에게도 깊은 감사말 드립니다.
박진성, 서승일 학생뿐만 아니라 게이트볼 수업 진행을 위해 참여 해준 봉사자분들 모두 고맙습니다.
다음 수업은 더욱 알찬 모습으로 찾아 뵐게요^^
참 좋은 인연입니다.
일 시: 2011년 03월 31일(목)
장소: 개운산 스포츠센터 게이트볼장
참여아동: 김효섭 아동외 9명
참여봉사자: 서승일 봉사자외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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