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아침.
잊지 않고 시설을 방문해준 맑고 향기롭게 청소년 자원봉사자와 함께
요가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요가활동을 위해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요가매트에 앉아
요가 선생님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허리 근육을 풀어주는 구르기 자세 중인 김효섭아동.
오늘 효섭이는 모든 요가 동작을 휼륭하게 소화하게
칭찬을 받았답니다. ^^
쟁기 자세를 하고 있는 김가영 아동입니다.
무척 힘든 자세임에도 웃고 있네요^^
동욱이도 쟁기자세에 도전중입니다.
약 2.5% 부족하지만 열심히 노력하면 더 좋은 자세가 나오겠죠?
고양이 자세 중 변형자세를 위해 다리를 들어올리는 김인하 아동
균형감각와 근력이 모두 필요한 자세인데..
아주 휼륭하게 소화하고 있어요.
스스로 균형잡기도 잘 하여 칭찬을 많이 받았습니다.
고양이 자세에 이어 나무 자세까지 소화하고 있는 김인하 아동
요가 동작이 끝난 후 명상을 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는 아동들
오늘은 특별히 어려운 동작이 많아서
아이들에게 명상시간을 길~게 실시하였습니다.
오늘 하루도 이렇게 요가로 시작한 우리 아이들
좀 더 활기찬 하루를 보낼 수 있겠죠?
시설을 방문해주신 10명의 맑고 향기롭게 청소년 자원봉사님
정말로 감사합니다.^^
*일시: 2011년 3월 20일 일요일
*장소: 승가원장애아동시설 햇님실 거실
*참여자: 김두희 아동 외 9명
맑고 향기롭게 자원봉사자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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