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문 지붕 완공 전> <대문지붕 완성 후>
꽃샘 추위가 한참이던 3월초...
겨울내내 진행되었던 집수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그룹홈의 얼굴이던 대문이 부서지고 흉물스러워 항상 사고가 나지 않을까
오가며 쳐다보고 혀를 끌끌 찼었는데,
산뜻하고 안전하게 나무재질로 바뀌었습니다.
이젠 그룹홈으로 들어 올때마다 기분이 좋아져서 오가며 쳐다봅니다.^^
그룹홈 가족들도 저와 같은 마음 인가봅니다.
대문을 들어서는 순간 발끝으로 날아 들어오는 걸 보면은요.
<도장 작업 중> < 공사 마무리 후>
공사의 완성은 도장작업!!!
처마도 날아갈듯이,
테라스에도 자~연 스런 갈색 마감제로 분위기를 살려 주셨습니다.
목련 꽃잎으로 봄 밤이 하얗게 밝혀지면
그룹홈 가족들과 따뜻하고 맛있는 차 한 잔 손에 들고
정성으로 만들어 주신 벤취에 마주 앉아 喜喜樂樂 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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