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김정근아동과 자원봉사자가 NEW카메라를 열어보고 있는 모습>

승가원장애아동시설에서는 동덕여대사회복지학과, 일반카메라봉사자와 함께 지적장애아동들을 대상으로 승가원희망적립 사업 “렌즈로 보는 세상” 본격적인 프로그램 시작을 하였습니다.


<사진설명: 박창수아동과 자원봉사자가 카메라를 조립하고 있는 모습>

지난 주 구입한 카메라를 가지고 DSLR조립 및 청소하는 방법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월의 마지막날 본격적인 준비를 하는 시기로 2월말까지 모든 준비를 완료하고 드디어 본격적인 디지털카메라 해부를 시작하였습니다.



<사진설명: 자신들이 구입한 카메라를 만져보고 있는 모습>

금일 수업은 카메라를 조작하는 공부전에 우리가 지켜야할 약속을 하였습니다. 특히 카메라를 찍을 때 상대방 인물사진, 상대방 물건(사물) 등을 찍을 때 상대방의 허락을 구하는 것을 시작으로, 카메라의 뷰파인더(화면), 카메라 ON, OFF기능, 셔터 등을 설명하였습니다.



<사진설명: 조성진아동이 카메라를 촬영하고 있는 모습>

수업을 진행하면서 작년에 일반카메라에서 DSLR카메라로 교환하였으며, 아동들은 일반네모카메라보다는  DSLR카메라에 집중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설명: 박창수아동과 자원봉사자가 카메라를 청소하고 있는 모습>

앞으로 장애아동들을 위해 좋은 프로그램을 구성해주시기 바라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아름다운 동덕여대사회복지학과 봉사자와 일반카메라봉사자 드림카봉사단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사진촬영: 처음으로 카메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유태호아동>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아동들이 디지털카메라에 대한 지식과 디지털카메라로 촬영한 사진을 편집하는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선생님들의 세심한 배려를 기대해봅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렌즈로 보는 세상의 프로그램은 장애아동들이 세상을 보는 방법을 알고, 비언어적 활동을 통해 비장애인들과의 의사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비장애인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대인관계향상, 사회성향상 등의 효과를 기대해봅니다.


-일시: 2011년 2월 26일 (토) 16시 ~ 17시
-장소: 승가원장애아동시설 2층 강당
-참여아동: 박창수아동외 5명.
-자원봉사자: 동덕여대사회복지학과 5명. 민경수외 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