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여러분들과 승가원장애아동시설의 햇님실 아동들이 태능으로 눈썰매를 타러 가고 있습니다.
오늘은 용기를 내어 대중교통인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해보고 있습니다.
눈썰매장에서 관람하는 서커스^^
아슬아슬한 공연에 소리를 지르기도 하고, 마술사가 마술로 만들어낸 사탕을 서로 받겠다고 손도 흔들어 보면서 오늘 행복한 시간을 가져봅니다.
점심식사 후 소화도 시킬 겸 비행기와 미니 기차를 타고 있습니다. 역시 아이들은 아이들인 모양입니다.
그동안의 스트레스를 말끔하게 날려버리려는 듯 아이들도 봉사자들도 신나게 썰매를 타고 있습니다.
처음에 무서워하던 아이들도 한번 두번 썰매를 타고 내려오면서 점점 자신이 생기는 모양입니다.
짝궁인 봉사자의 손을 계속 잡아 끄네요^^
오늘의 일정을 끝내고 단체 사진을 찍었습니다.
오늘 하루 승가원장애아동시설의 아동들과 함께 해주신 미래에셋 여러분^^
정말 사랑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일시 : 2011년 02월 19일 눈이 녹을까 두려울 정도로 따뜻한 2월의 세째 토요일
장소 : 태능 눈썰매장
따듯함으로 갖고 오신 분들 : 미래에셋 임직원열다섯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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