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승마장에 도착하자마자 작은 말들을 보며 말과 친해지기 1단계 작전 돌입>
<설명을 듣고 말을 만져보는 소윤이의 모습>
<설명을 들었지만 아직은 무서운지 눈을 못맞추고 있는 진솔이의 모습>
<역시 가장 큰형답게 말과 가장 먼저 친해져 친숙하게 만져보고 있는 선재의 모습>
<말과 함께 걸으니 기분이 좋은 성원이의 모습>
<자원봉사자와 함께 말에게 먹이를 주기 위해 손바닥 위에 당근을 올려 말을 유인하는 종인이의 모습>
<자연스럽게 그룹으로 모여 말들을 관찰하는 아동들의 모습>
<재활승마장에서 가장 큰말을 보면서 설명을 듣고 있는 아동들의 모습>
<말을 본 후 단체사진 한컷>
< 아울렛매장에 들려 말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 물품들을 구입>
다그닥! 다그닥! 이히잉~ 이히잉~
무슨 소리일까요?
오늘은 그랜드코리아레저 자원봉사팀과 장애아동시설 자련, 보련방 아동들이 매월 1회
사회적응훈련프로그램을 하는 날입니다.
2011년에는 새롭게 뇌병변 장애아동들을 위한 재활승마를 기획하여 오늘은 재활승마장을 찾았답니다.
재활승마는 장애아동들의 심리적 및 신체적으로 도움이 되는 치료방법으로
특히 뇌병변 장애아동들에게 근력저하로 인한 자세유지 어려움을 재활승마를 통해
바른 자세를 갖출 수 있도록 도와주며 근육강직을 완화시키고
촉각 등에 의한 과잉반응, 낯선 사물에 대한 민감한 반응 등을 감소할 수 있도록 하기도 한답니다.
이 외에도 평소 동물들을 직접 볼 수 있는 상황이 별로 없어 두려움이 많던 아동들에게도
동물에 대한 거부감 등을 감소 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합니다.
앞으로 1년간 재활승마를 하기 위해선 우선적으로 아동들이 말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친화될 수 있도록 오늘은 말을 직접 보고 만져보고 먹이도 주는 활동을 하였습니다.
월 1회 아동들이 재활승마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그랜드코리아레저 자원봉사팀에 감사드리며
멋지게 말을 타며 환하게 웃는 아동들의 모습 많이 많이 기대해주세요!!
일시 : 2011년 02월 23일(수)
장소 : 재활승마장 및 아울렛
참여자 : 자련, 보련 아동(조미영 외 10명)
인솔자 : 안원남, 이희진, 김미선, 김태희 사회복지사
자원봉사자 : 박대종 님 외 1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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