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연휴 마지막 날 승가원장애아동들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안양에 위치한 별난물건박물관을 다녀왔습니다. 승가원장애아동들 중 외박을 나가지 못 한 아동들과 함께 봉사자 10명이 함께 즐거운 설의 마지막을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사진설명: 창수와 주홍이가 함께 놀이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
플레이 뮤지엄은 감성/지능/운동 등 감각을 끌어올릴 수 있는 다양한 놀이기구들이 각 테마별로 준비되어있었습니다. 장애아동들과 봉사자가 직접 다양한 놀이교구의 체험을 통해 장애아동들의 장점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사진설명: 홍성일아동과 이유진아동이 기차를 타고 있는 모습>
뿡뿡이 체험관에서는 비장애인들과 함께 만지고 느낄 수 있는 체험으로 진행하였으면, 자원봉사자들도 신기한 체험기구을 보면서 장애아동들에게 설명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설명: 김인하아동이 말을 타고 있는 모습>
<사진설명: 홍성일아동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인형을 조작하고 있는 모습>
<사진설명: 김용훈아동과 자원봉사자가 블럭을 가지고 게임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설명: 박소이아동이 드럼을 체험하고 있는 모습>
<사진설명: 뿡뿡이과 단체로 기념촬영을 한 모습>
뿡뿡이 뮤지엄과 별난박물관 체험을 하였는데, 처음 보는 신기한 장난감이 너무 많아 아이들은 모두 신이 났답니다. 마지막에는 뿡뿡이, 붕순이, 짜잔형과 같이 체조를 시작으로 동요를 부르며 다같이 일어나서 비장애인들과 함께 율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공연 시간 후 관계자의 협조로 장애아동들과 주인공이 함께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설 연휴동안 도움을 주신 자원봉사자들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언제나 장애아동들을 위해 도움을 주신분이 있어 설 연휴의 마지막을 기쁘게 보냅니다.
이번 설연휴에는 박혜경자원봉사자님 덕분에 우리아동들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습니다. 다음에는 꼭 참여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일시: 2011년 2월 4일 (금) 10시 ~ 16시
-장소: 별난물건박물관(뿡뿡이 체험관)
-참여아동: 이수민외 9명
-봉사자: 아기천사의 합창, 트위터봉사자, 개인봉사자 총 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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