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체험홈 작은 방 사진>
2011년도 승가원장애아동시설에 작은 변화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장애아동들이 자립을 하기 위한 체험홈이 개설되었습니다. 2010년 12월 31일 마지막 세팅 후 청소와 생활할 수 있는 기자재가 들어왔습니다.
<사진설명: 두번째 작은 방 예쁜 침대 모습>
체험홈은 생활시설을 퇴소하기 위한 장애아동들에게 일정기간 동안 자립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립생활의 안정적·체계적인 정착을 목적으로 진행하고자 하면, 승가원장애아동시설에서는 5명의 아동이 체험홈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설 장애아동들은 자립 훈련을 통해 개인사회 활동이 가능하나, 이들이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사회적응훈련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기관은 그동안 없었다. 그래서 이번 승가원장애아동시설 체험홈은 장애아동들이 자립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기틀을 마련하려고 한다.
<사진설명: 체험홈 거실에서 담당선생님들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승가원장애아동시설에서는 지속적인 맞춤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주민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체험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체험홈 프로그램에 참여한 장애인 중 4명은 특수학교 재학 중이면, 1명은 고등학교를 졸업할 예정이다.
이번 기회를 통해 자립하고 싶어도 그 방법을 몰라 고민하는 장애아동들이 지역사회에서 주민들과 더불어 지역사회 일원으로 당당하게 자리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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