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이 있는 집 김장하는 날입니다.
결연가족와 아이들이 함께 일년 먹을 김치를 담그는 날이죠.
아이들도 가족들도 김장하는 날이라 평소보다 더 설레는 마음입니다.
정이 있는 집 '김장하는 날' 다 함께 구경오세요~
<오늘 아이들과 결연가족이 김장에 사용할 절인배추와 맛난 김치 속입니다. 그냥봐도 너무나 먹음직스럽죠? 여기에 아이들과 결연가족의 사랑이 들어가면 더 맛나진답니다.>
<본격적인 김장을 준비중인 김동욱 아동. 위생장갑도 끼고 앞치마도 하면 김장준비 완료!!>
<보윤이도 결연가족과 효섭이 오빠의 도움을 받아 김장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사실.. 만든 김치보다 입으로 들어간 김치가 더 많았답니다. ^^;;;>
<어머니가 시골에 김장하러 가셔서 아빠만 오셨던 성일이네 가족. 남자 둘이서 맛난 김치 만들기에 도전!!! 점점 작품이 완성되어 갑니다. >
<평소와 다르게 사뭇 진지한 임수미 아동. 결연가족 어머니가 손댈 틈 없이 혼자서 척척 김치를 만들었습니다.>
<오늘 승가원 김장은 다 할꺼라고 자부하던 미영이. 오빠와 다소곳하게 앉아서 김장에 열중하고 있어요.>
<김장하는 날 빠질 수 없는 음식이 바로 보쌈!!! 오늘 김장하느라 고생한 아이들과 가족들을 위해 승가원에서 준비하였답니다. 다들 보쌈을 보고는 환호성을 질렀지요^^>
<김장한 이후 먹는 보쌈 맛이 최고에요!!! 맛있게 점심식사 중인 임수미 가족>
<보쌈을 얼른 입에 넣어달라고 떼쓰는 우리 진상이. '맵워요'를 연발하면서도 먹는 것을 멈출 수 없어요~>
<내가 만든 김치가 최고에요!!! 맛난 김치 많이 많이 드세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이들과의 약소을 지키기 위해
승가원을 찾아주신 결연가족 여러분~
덕분에 너무나 즐거운 시간 보낼 수 있었습니다.
12월에도 약속 잊지 마시고
건강한 얼굴로 뵙길 바랍니다.
참 좋은 인연입니다~~
*일시: 2010년 11월 27일 오전 10시~12시 30분
*장소: 승가원장애아동시설 강당
*참여자 : 김두희 아동 외 14명
이미선 결연가족 외 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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