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 동안 송련방 아동들에게 종이접기를 수업해 주신 경희대 봉사단과의 송년회 겸 자원봉사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아동들에게 마음껏 그림을 그리게도 하고, 종이를 자유롭게 접을 수 있는 기회를 주면서 아동들이 스스로 무엇인가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수업이었습니다.
동그라미를 오리지 못했던 아동에게는 동그라미를 가위를 이용해 오릴 수 있도록 하였고,
파란색과 노란색을 알지 못하는 아동에게는 파란색과 노란색의 세계를 알게해주는 등
아동들이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여러가지 생각을 색으로, 혹은 모양으로 발산할 수 있도록 해주신 여러분이 계셔서 지난 1년 송련방 아동들은 참 행복했습니다.
아쉬운 점이 뭐냐는 질문에 아동들에게 좀더 해주지 못한것을 아쉬움을 뽑으신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그 사랑스럽고 따뜻한 마음을 우리 아이들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무엇보다 감사드리고 내년 한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일시 : 2010년 12월 07일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분들은 경희대 봉사단(파란도화지팀)여러분들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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