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승가원아동들과 원장스님이 사진을 감상하고 있는 모습>
승가원 장애아동시설(원장 동옥스님)은 16일부터 27일까지 서울 한국서예관에서 ‘장애아동을 위한 서예와 사진과의 만남’ 전시회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성북구청, 고려대학교에 이어서 세번째로 열리는 사진전시회는 한국서예관 김순기 관장 배려로 인해 장애아동들이 멋진 공간에서 사진전시회를 열리는 계기를 마련하였습니다.
장애아동 재활기금으로 활용되는 이번 전시회는 서울시 장애인식개선사업으로 선정된 ‘꿈꾸는 카메라, 또 다른 세상 밖으로’ 프로그램에 참가한 10명의 장애아동이 지난 1년간 찍은 60여 점의 사진 작품이 전시되었습니다.
서울시 성북동에 위치한 한국서예관 벽면에는 승가원 장애아동들이 직접 촬영한 사진작품들과 함께 사진작가 아동들의 사진이 함께 전시되어있습니다. 원로·중진 서예가 및 한국작가들의 서예작품들 속에 당당히 자리잡은 승가원 장애아동들이 멋진 사진작품들은 그 어떤 전문사진작가의 사진에도 전혀 밀리지 않습니다 ^^
<사진설명: 조성진아동이 원장스님에게 사진을 설명하고 있는 모습>
<사진설명: 육지민아동과 원장님, 관장님이 함께 사진관람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설명: 김동수아동이 원장스님에게 자신에 작품에 대해 자랑하는 모습>
<사진설명: 한국서예관 전시회에 도움을 주신분들과 함께 한 장의 추억>
-일시: 2010년 11월 16일 (화) ~ 11월 27일 (토)
-장소: 한국서예관
-참여아동: 이주홍외 9명
-작품수: 사진 60점, 서예작품 100여점(송은 심우식, 청악이홍화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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