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에 앞서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우리는 조금 이른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갈비뚝배기와 취향이 따라 냉면까지...
그렇게 푸짐하게 식사를 했습니다. ^^
뚝섬 유원지로 한강유람선을 타기위해 지하철에 몸을 실었습니다.
지하철에서도 여전히 가만히 있지 못하는 세형이를 두 형님이 보호하고 있습니다.
노약좌석에는 앉는 것이 아니라는 말에 바로 다른 좌석으로 옮겨 앉는 기특한 아들들입니다.
태호와 함께 오늘 하루 멋지고 이쁜 파트너가 되어주신 누나와 함께 지하철에서 한컷!!!!
한강 유람선을 타기 전에 함께한 모든 사람들이(불행하게도 저는 빠졌답니다.ㅠㅠ. 사진찍어주실 분이 없어서)단체로 브니~~
사실은 컨셉사진을 찍으려고 했는데 모두들 다른곳을 보고 있네요^^
특히 세형이가 새로 설치한 유리를 발로 차는 바람에 모두들 관리자의 눈치를 봐야했답니다. 역쉬 우리 세형이입니다. ^^
형님들이 기념촬영하자고 왔는데 혼자 노는 것이 좋은 세형이는 형님들의 손아귀(???)에서 벗어나려고 하네요. 개구장이 형 용훈이가 세형이의 다리를 잡습니다. 이리와 기념사진 한장 찍게~~~
상우가 오랜만의 나들이에 기분이 좋습니다.
봉사자가 햇살에 눈을 감는 상우를 위해 자신의 손으로 햇님을 막아주시네요^^0
오늘 하루 상우는 하루종일 행복한 찡그림의 연속이었습니다.
한강을 가로지르면서 먹는 음료수맛이라니!!!
오늘 아이들은 자신들이 살고 있는 서울의 소중한 한강에서 마음껏 행복했습니다.
다정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두분에게 다가가 사진한장!!!
다정한 사이에 끼었더니 성일이가 언짢아하네요^^미안 성일아
그래도 봉사자와 사진의 기분 자세인 v~~는 잊지 않는 센스쟁이 성일이^^
1시간의 시간은 너무 짧습니다.
한강을 가로지르며 음료수도 먹고 오징어도 먹는 사이에 어느덧 내려야할 시간ㅠㅠ
아동들 모두 너무 너무 아쉬워 합니다.
엄마 언제 또 와요아이들 모두 아쉬움에 한마디씩 합니다.
걱정마 엄마를 믿어...다시 꼭 올거야..엄마 믿지!!!
이렇게 또다시 아이들과 약속을 하면서 오늘 프로그램을 마칩니다.
일 시 : 2010년 11월 20일 토요일
함께하시 분들 : 미래에셋 임직원여러분들 (여중기 상무님, 정대진대리님, 서기훈대리님 양병오, 이동훈 민지연 신지민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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