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볼 추운날씨와 싸우다!

겨울이 오려고 합니다. 차가운 바람이 거세지고 있는걸 몸소 체험 하였습니다. 추운 날씨 덕분에 아이들이 중무장을 하였답니다. 모자에 장갑에 파카에 따듯하게 입고 게이트볼장을 찾았습니다.
열심히 뛰고 게이트볼에 대한 열정은 추운날씨도 별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혀를 낼름 내밀고 열심히 뛰고 있는 김인혁 아동>

 <자기가 친공이 게이트를 통과하는지 응시하고 있는 김효섭 아동! >

<자세를 봐주고 있는 승가불패의 지도자 홍은실 선생님의 진지한 모습^^>

추운 날씨지만 아이들의 실력은 녹슬지 않았습니다. 3주만에 경기장을 찾았지만 정확성/자세는 여전히 안정적이었습니다. 주홍이와 소정이는 오늘 규칙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직은 정확한 규칙을 인지하지는 못하지만 1번에서 3번으로 가는 과정을 익히고 있습니다.
폴대를 맞추는 것은 아직어렵지만 서서히 완성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다가오는 2011년에는 꼭 대회에 참여하여 아이들이 희망을 가질수 있도록 많은 응원부탁드립니다.

일시: 2010년 11월 25일(목) 16:00 ~ 17:00
장소: 성북구 게이트볼 연합회 게이트볼 장
참여 아동: 김두희 외 10명
참여 봉사자: 경희 봉사단 박진성외 3명

참 좋은 인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