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코리아 레저와 함께 한 복불복~~1박2일 가을여행^^

청정한 가을 날씨가 승가원장애아동시설을 따뜻하게 비추던 어느날.. 반가운 친구 반가운 얼굴 그랜드코리아 레저가 아동시설을 찾아주었습니다. 바로 1년전에 약속한 1박2일 캠프 때문이죠^^
이번 캠프는 정말 다양한 컨셉으로 진행이 되었습니다.
우선 버스가 아닌 총 7대의 스타렉스 중형차로 나누어 이동하였고요,
게임을 통해 진행비가 차등 지급되었습니다.(꼴지의 눈물이 기억나는군요.ㅋㅋ^^)
그리고 미션수행을 완수해야만 도착지인 펜션 주소를 알 수 있었답니다. 더 얘기 하면 복잡하니 우선 사진으로 그들의 여행기를 감상해 볼까요?

<여러분 행복한 1박 2일 캠프 천천히 따라 오세요^^ -소윤이가->

<복불복~~게임~~!! 해적룰렛에서 해적군이 밖으로 탈출하면 바로 당신이 1등!! 1등에게는 상금이 무려 20만원이 지급되었답니다. 그 행운의 주인공은 황수옥 선생님팀이 선정되었습니다.>

<모든 팀이 제각각 미션수행 중입니다. 진솔이네 팀은 종이 가방 만들기 체험 중이네요^^ 체험을 완료해야 먹고 쉴수 있는 펜션주소를 받을 수 있으니 정말 열심히 열심히  하고 있네요^^>

<아침 고요 수목원을 체험 하고 있는 종인이네 팀 아동들^^>

<15분차이로 2등을 한 미영이네 팀!! 한우는 아니지만 호주산 소고기가~~와^^>

<영광의 1등입니다. 최고급 한우와 고급 소세지까지 일찍 온 보람이 있었네요^^>

<캠프 파이어를 하는 전면 모습입니다. 모두들 노곤한 하루를 보냈지만 정말 잼있었다는 평가가 쏟아져 나왔네요~^^>

<여러분 즐거운 가을 캠프!! 정말 즐거웠고 감사합니다.>

1박2일 컨셉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아이들에게는 다양한 체험과 소규모 진행으로 인한 서비스의 질향상을 도모하였고 자원봉사자들에게는 아이들에 대하여 좀 더 깊은 애정이 깃들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오는 도중에 타이어가 펑크도 나고 복불복에서 꼴지가 펜션에 가장 먼저 도착하여 소고기 한우를 받고, 금액을 아끼기 위해 그랜드코리아 레저 자사를 찾아가 점심을 해결하는 등 작고 아기자기한 이야기들이 넘처 났습니다. 가을 향기가 물씬 난 이번 캠프!! 여러분들도 저희들이 만들어 낸 이야기 처럼 답답한 도시를 떠나 새로운 경험을 이야기 해보는것은 어떨까요?
함께 해준 그랜드 코리아 레저 천사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 전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일시: 2010년 10월 21일(목) ~ 22일(금)
장소: 경기도 가평 일대
참여 아동: 보련방 임선재외 11명
참여 봉사자: 그랜드코리아레저 세븐럭자원봉사자 18명

참 좋은 인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