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가원 꼬맹이들의 즐거운 한가위 추석~^^

승가원 꼬맹이들의 2010년 한가위 추석~ 오색색깔의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모두 마당에 모였답니다^^
쿵덕 쿵덕 그네도 뛰고, 으샤 으샤 씨름도 하고, 콩 콩 투호도 하고, 팡 팡 기와격파까지 와...
정말 재미 만땅 추석 연휴 여러분들도 저희 아동들의 추석 잔치에 초대 해 드리고 싶네요
직접와보지는 못했지만 그 재미난 현장~ 지금부터 감상 해볼까요?

<쌍둥이 한복을 입고 즐겁게 포즈 한번~~^^ 정말 귀엽지 않나요?^^>

<윷나와라~ 윷~~ 용훈이가 윷을 던지고 있는 모습~^^ 정말 열심히 던졌지만... 뒷또다 용훈아..>

<널뛰기 널뛰기 ~~ 으샤 으샤 원장님의 손을 잡고 두희는 하늘높이 날았답니다.^^>

<효섭군: 저기.. 유진씨.. 손잡아 드릴까요? 유진: 어머~! 이 멋진 왕자님은 누구지? 그럼 제가 넘어질수 도 있으니 잡아주세요~! 그렇게 그들의 첫만남(?)은 명절날 이루어 졌답니다^^>

 <신중히 샅바를 잡고 있는 두 장사 김동수 장사와 김두희 장사의 진지한 모습>

<그렇게 두희는 씨름판 밖으로 세상구경을 떠나야만 했습니다. 김동수 아동의 의기양양한 모습과 김두희 아동의 초라한 모습이 대조적인 모습입니다.^^;;>

<여러분~ 추석 연휴 즐겁게 보내시고 맛있는 음식 저처럼 많이 많이 드시고 오세요^^>

요리복통 조리복통 승가원 꾸러기들의 명절잔치는 시끌벅적하게 끝이 났습니다.
미래에셋과 한국 아이비금융 임직원분들이 모두 모여 아이들의 추석잔치를 더욱 풍성하게
해주셨습니다. 제2회 승가원 씨름대회는 작년 준우승자 소정 아동이 우승을 차지 하여 여자 장사를 배출하였습니다. 결승전에서 패한 김용훈 아동은 기타를 치며 자신의 패배를 자축하는 기묘한 현상으로 모두 한바탕 웃음바다가 되어 버렸습니다. 맛있는 떡국과 만두, 꼬치전, 불고기를 맛나게 먹으며 배부른 아이들
아이들의 배가 더욱 풍성해질수록 사랑이 넘처나는 하루가 되었답니다.

고향길에 가는 모든 우리 봉사자, 후원자님들~^^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되시길 바랍니다.
모두 모두 행복하세요^^

일시: 2010년 09월 18일(토) 10:00 ~ 13:00
장소: 승가원장애아동시설 원내 마당
내용: 추석연휴 잔치 및 민속놀이 체험
참여아동: 원내 모든 아동
참여 봉사자: 미래에셋 8명, 한국 아이비 금융 20명

참 좋은 인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