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영화를 보기 전 티켓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
이번 추석연휴는 외부활동이 적었던 승가원아동들과 함께 청량리에 위치한 롯데시네마에 마루밑아리에티 만화영화를 보고 왔습니다.
마루밑아리에티 판타지애니메이션으로 스튜디오 지브리의 새 작품으로 인간 몰래 그들의 물건을 빌리며 살아가는 마루 밑 소인들의 세계가 있다는 설정을 바탕으로, 10cm의 소녀 아리에티의 모험담을 그린 감성 판타지 애니메이션 만화영화이다.
<사진설명: 영화관에서 조용히 영화 시작을 기다리고 있는 모습>
장애아동들에게 동화 같은 아름다운 이야기 보여주고 싶었으면, 한 폭의 수채화 같은 영상, 그리고 영화의 분위기와 절묘한 조화를 이루는 음악으로 장애아동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안겨 줄 수 있는 영화라 생각하면서 함께 관람하고 돌아왔습니다.
금일 억수같은 비가 내리는 동안 자원봉사자 5명(홍관표외 4명) 장애아동들을 위해 같이 참여해주셨으며, 장애아동들도 자원봉사자와 함께 감동의 만화 영화를 보고 돌아왔습니다.
<사진설명: 영화를 보고 난 후 즐거운 간식시간>
추석연휴동안 참여해 주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남은 이틀동안 장애아동들과 함께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려 합니다.
-일시: 2010년 09월 21일 (화) 13시 ~ 17시
-장소: 청량리 롯데시네마(마루밑아리에티)
-참여아동: 이주홍외 10명
-자원봉사자: 홍관표, 민경수, 김재영, 박선희, 김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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