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조성진아동이 야외출사에서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9월 26일, 오늘은 승가원의 천사들과 경기도 파주에 갔다. 첫 번째 코스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예술마을인 헤이리였다. 헤이리를 둘러보기 전에 먼저 배를 밥으로 든든히 채웠다.
<사진설명: 헤이리마을에서 다정한 커플^^>
맛있게 먹는 아이들을 보니 보기만 해도 배가 불렀다. 먹고 난 후엔 헤이리를 둘러 볼 1시간이 주어졌다. 각자 아이들을 데리고 헤이리를 둘러보았다. 사진을 찍는 아이들을 보니 제법 사진작가 같았다. 내 얼굴을 찍고 싶을 때마다 “사진 찍어도 돼요?” 라고 물어보는 아이를 보니 너무 사랑스러웠다.
<사진설명: 헤이리마을에서 봉사자들과 아동들이 사진을 촬영하기 전 모습>
헤이리에서 마음껏 사진을 찍고 차로 조금 이동해서 두 번째 코스인 파주 영어마을에 갔다. 파주 영어마을은 정말 여기가 한국이 맞나 싶을 정도로 이국적이고 아름다웠다.
<사진설명: 채민희아동이 위에서 촬영하고 있는 모습>
<사진설명: 조성진아동이 분수에서 놀고 있는 모습>
아이들도 아름다운 전경에 취해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사진을 열심히 찍었다. 하늘도 예뻤고 분수도 예뻤고 아이들도 예뻤다. 승가원 아이들과 또래인 아이들이 많이 있었는데 앞으로도 계속 승가원 아이들이 밖으로 자주 나와 이런 아이들과 자주 마주치고 봄으로써 눈에 익숙해지고 장애아에 대한 거부감이 없어졌으면 좋겠다.
<사진설명: 승가원장애아동의 다정한 커플^^>
<사진설명: 조성진아동과 자원봉사자가 무언가를 얘기하고 있는 모습>
다음엔 아이들과 어디로 갈지 궁금하다. 이번 기회를 통해 장애아동들과 함께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추억 및 장애아동들의 사진기술 설명 잘 부탁드립니다.
-일시: 2010년 9월 26일 (일) 10시 ~ 16시
-장소: 헤이리 마을 및 경기영어마을
-참여아동: 이주홍외 9명
-자원봉사자: 내멋대로 찍어라 동호회 및 개인자원봉사자, 김성은외 5명(한경대학교 디자인학부 사진동아리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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