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가불패 게이트볼 이제 익숙해지다!
승가불패 아이들의 게이트볼 수업.. 어느덧 17회기를 맞았습니다. 20회기가 눈앞으로 다가왔군요
스틱도 제대로 못잡고 자세도 엉망이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 제법 모양새도 나고 정확성은 나날이 높아 지고 있습니다. 한번 만 골인해도 전부 만세를 외쳤던 시대는 가고.. 골인못하면 질타를 받는 시대가 도래하였습니다.^^ㅋ 서두르지 않고 느긋하게 연습을 하는 아이들을 보면 정말 뿌듯하답니다.
<경쟁 달리기 누가 더 빠른지 경쟁해볼까요? 후다닥~~ 공중부양을 보여주고 있는 김용훈 달인>
<민아의 자세가 보이나요? 가장 자세가 불안정했던 민아.. 수 많은 노력 끝에 지금의 자세가 나오고 있습니다. 홍은실 지도자님의 의견으로는 가장 이상적인 자세라고 하시네요.^^>
<이번 가을 학기 동안 수업에 참여 하게 된 총 11명의 아이들과 찍은 단체사진의 모습입니다. 10명에서 주홍이가 다시 합류하게 되어 그 인원이 늘어났습니다. 곧 승가원장애아동시설에 퍼져 나갈 게이트볼 바람을 기대해 주세요^^>
승가불패가 성북구게이트볼 연합회로 부터 대회 초청을 받았습니다. 같은 회원으로서 대회에 참여하여 개회식과 대회참관을 하는게 어떻냐고요~ 이제 의젖한 게이트볼 회원으로서 인정을 받는 것이지요~^^
물론 아직 게임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하시지만 내년에는 꼭 대회에 선수로 참가하여 아이들의 노력의 결실이 맺어 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일시: 2010년 10월 07일(목) 16:00~17:00
장소: 성북구 게이트볼연합회 게이트볼장
참여 아동: 이주홍외 10명
참여 봉사자: 경희봉사단 박진성외 4명
지도교사: 성북구 생활체육회 홍은실 지도자
참 좋은 인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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