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동덕여대사회복지학과 학회 선생님과 장애아동들이 홍릉수목원으로 이동하는 모습>
오늘은 승가원 아이들과 함께 ‘홍릉 수목원’에 다녀왔습니다. 수목원을 향하는 버스 안에서도 “선생님~ 오늘은 어떤 사진을 찍나요?” 라는 아이들의 물음 속에서 아이들의 사진을 향한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특히나 아동들이 직접만든 티셔츠를 입고 다녀왔답니다~^^*
<사진설명: 원장스님과 박창수아동이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모습>
수목원에 도착하여 제일 먼저 향한 곳은 박물관 이었습니다. 아이들은 나무로 만든 여러 사물들을 만져보고 두드려 소리도 내봅니다. 유진이는 터치스크린으로 되어있는 오르간 건반을 눌러보며 직접 “도레미파솔라시도~~”라고 음을 맞추며 소리를 내어 봅니다. 숲처럼 꾸며진 공간에서는 서로 카메라 셔터를 눌르며 숲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내기도 하였습니다.
<사진설명: 박창수아동과 이주홍아동이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
박물관 밖으로 나오자 더없는 자연의 푸르름은 아이들을 반겨 주었습니다. 아이들은 드높은 나무들과 알록달록한 꽃들을 찍으며 자신이 찍은 사진을 자랑해보기도 합니다. 특히 성진이는 작은 꽃들과 나뭇잎들에게도 관심을 보이며 다가가 사진을 찍어봅니다.
아이들의 카메라에 담긴 자연은 그 어떤 하늘보다 푸르렀습니다.
<사진설명: 원장스님이 불교TV와 인터뷰하는 모습>
<사진설명: 야외출사 후 단체 기념촬영>
-일시: 2010년 8월 21일 (토) 10시 ~ 15시
-장소: 홍릉수목원
-참여아동: 이주홍외 8명
-진행: 동덕여대사회복지학과 학회 15명, 인터넷동호회 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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