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요가 활동에 참여중인 청소년 자원봉사자와 장애아동들>
맑고 향기롭게 청소년 자원봉사자와 요가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햇님실 전체 캠프와 요가 강사의 부재로 인해
한동안 활동을 진행하지 못해 서로 어색하면 어떻게 하나 고민하였는데
오랜만에 만나니 반가움이 배가 되어 더욱 즐겁고 알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오늘은 아동들과 스트레칭 및 균형잡기 자세 위주로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유연성은 좋은 편이지만
평소 구부정한 자세를 즐겨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바른자세를 만들어주기 위해 다양한 자세를 알려주셨답니다.
<사진설명: 스트레칭 자세를 하면서 울상이 되어버린 두희. 평소 안하던 자세를 해서 힘들었나봐요.>
아이들이 조금 힘들어하기도 하였지만
튼튼하게 자라기 위해선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청소년 자원봉사자들이 위로를 해주며 아이들이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어요.
<사진설명: 아이들의 안마를 받고 있는 청소년 자원봉사자>
요가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아이들에 직접 청소년들에게 안마를 해주었어요.
오늘 운동을 도와주어서 고맙다는 감사의 인사를 듬뿍~ 담아서 정성껏 안마를 해주었답니다.
청소년들도 아이들의 안마를 받고 오늘의 피로가 모두 풀렸을 거에요.
오늘 모두들 정말 수고 많으셨군요
다음 달에 웃으면서 또 만나요~
*일시: 2010년 7월 18일 오전 10시~11시
*장소: 승가원장애아동시설 햇님실 거실
*참여자: 승가원장애아동시설 김두희 외 8명
맑고 향기롭게 청소년 자원봉사자 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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