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5일 처음방문해주시고 승가원장애아동시설의 아동들과 인연을 맺으신
권희덕님께서 7월20일 오전 전화를 주셨습니다.
국제라이오스협회 354-D지구 한수라이온스클럽 회장으로 취임을 하게된다시며
꽃화환이 아닌 쌀로 만든 화환을 받으실 예정이시라며
승가원장애아동시설의 아동들을 위해 기부해주신다는 뜻을 전해주셨습니다.
이.취임식에서 권희덕신임회장님께서 낭독해주신 김춘수님의 꽃이라는 시처럼
승가원장애아동시설의 아동들과의 인연이 계속되길 희망합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이빛깔과 향기에 알맞은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싶다
(김춘수님의 꽃)
일시 : 2010년 07월 20일
소중한 인연 :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서울 한수라이온스클럽 권희덕회장님과 그외 라이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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