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해피메신저자원봉사자들과 홍련방 천사들이 이마트를 습격하였습니다. 송련방에 이른 제2탄이 되겠네요~ㅋ

<장바구니에 들어 있는 내신발~! 건들지 마삼~!> 내가 산 신발 너무 이쁘죠? 민경이의 만족스런 표정에 자원봉사자의 얼굴에도 미소가 한가득~! 다른아동 전부 장바구니 없이 갔지만 민경이는 장바구니를 꼭 챙겼습니다. 산거는 신발 달랑하나지만 마음만은 풍족한 하루였습니다.^^

<만원주고 거스름돈은 모두 2500원!> 소정이에게 계산하라고 준 10,000원 선물구입 미션! 영수증도 꼬박꼬박 챙기고 거스름돈도 하나 틀리지 않고 모두 받은 소정이에게 모두 박수~!! 계산다하고 나서 적립카드 들고 다시 점원을 찾은 소정에게 미소로 회답하며 포인트적립을 해주신 이마트 직원분에게 감사하다고 인사하는 소정이가 너무 기특합니다.

<모두모여 단체 사진 한컷> 자신이 산 물건을 두손에 들고 신한은행 자원봉사자들과 찍은 단체 사진~! 모두들 제각각 표정이 다르니 자세히 보시면 너무나 잼있습니다. 날씨가 많이 풀려 밖에서 단체사진도 찍고~ 집으로 돌아가는 손이 무거워 더욱 기분좋은 하루였습니다.

신종인플엔자로 인하여 활동이 많이 위축되었던 우리 아동들이 이제 슬슬 기지개를 피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곧으면 방학도 다가오고~ 겁난다고 집에만 있어서는 안되겠죠? 운동도 열심히하고 활동도 더욱 왕성하게 씩씩하게 이번 겨울을 건강하게 보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함께 도와주신 신한은행 자원봉사자분들에 깊은 감사의 말 전합니다.

참 좋은 인연입니다.

일시: 2009년 12월 12일(토) 10:30~16:00
장소: 청계천 이마트
참여아동: 진보배외 8명
자원봉사자: 신한은행 해피메신저 자원봉사자 9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