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하기에 너무나 좋은 날씨였습니다..^^
어제는 비가 올까봐 조마조마 마음을 졸였는데.. 역쉬^^ 날씨도 우리들 편인가봅니다.
오랜만의 외출에 나선 백련방 하영이도, 안나도, 혜빈이도, 영후도, 준규도, 미선이도
그리고 수련방 개구장이들 용훈이, 민구, 장수, 인혁이, 세형이, 상우가
기분좋게 산책같은 관람을 할 수 있는 좋은 날이었습니다.
떡하니 세형이가 미래에셋의 구성원이 되었습니다. ^^
20년 후 정말 세형이가 미래에셋의 구성원이 되길 진심으로 기원해봅니다.
바닥에 주저 앉는 것이 주종목인 세형이가 오늘은 예쁜 누나들과 함께여선지
활동하는 내내 멋진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동안 형님들과의 활동에서는 보여주지 않던...^^신사다운 모습이었습니다.
여느 가정의 누나들이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늦둥이 남동생을 데리고 나들이 나온 그런 모습입니다.
정말 아름다우십니다. ^^
출발하면서부터 안나의 웃음은 그칠 줄을 모릅니다.
뭐가 그리 좋은지 연신 웃는 얼굴입니다. 참 행복하고 아름다운 모습이라는데 한표요^^
안나에게 행복하고 웃음이 많은 토요일을 선사해주신 박종찬 차장님^^안나가 싸랑한답니다.
아이들은 정말 어른들의 스승이 맞는가 봅니다.
자신보다 좀 더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을 돕는 것을 너무나 당연하게 여기니 말입니다.
오늘 장수는 자신의 장애보다 하영이 누나의 장애가 더 크게 다가왔다봅니다.
하영이 누나의 다리가 되어주네요^^
오늘 민구는 전투기 조정사가 되어봅니다.
무표정한 얼굴에 비장함 마저 듭니다.
엄마 나라는 내가 지키렵니다하는 표정이네요^^
충성!! 대한민국은 내가 지킨다^^
엄마 아빠 그리고 국민여러분
여러분들의 행복한 삶은 저희가 지키겠습니다.
대한 민국 영공은 걱정마십시오^^
이제 앞으로 10년 쯤 후 인혁이와 장수가 정말 대한의 멋진 군인아저씨가 되길 엄마는 기원합니다.
오늘 승가원장애아동시설의 아동들과 함께 해주신 귀한 분들이십니다. ^^
미래에셋 파이팅!! 승가원장애아동시설 파이팅!!
오늘만큼만 행복한 나날이 되길 바랍니다.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일시 : 2010년 06월 19일 비가 올까봐 조마조마했던 토요일
장소 : 용산 전쟁기념관
함께해주신 귀한 인연 : 미래에셋 임직원여러분
권정은 김성수 김성환 박소영 박소윤 박종찬 이수연 장희준 조상현 홍성기 홍현기님(이상은 가나다순)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