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날씨지만 오시는 그 순간보다 얼굴에 웃음이 가득하신 참 기분좋은 분들이십니다.
아이들과 이야기도 나눠주시고, 맛있는 간식도 먹여주시고 계십니다.
어때? 맛있니? 참 잘먹네...이쁘다연신 칭찬하는 소리입니다.

학교 다녀왔읍니다 오늘도 보람찬^^ 학교일과를 마치고 귀가하는 아동들의 하교를 도와주고 계십니다.
움직임이 자유롭지 않은 아이들의 다리가 되어주시고 손이 되어주셔서 오늘 아이들이 편하게 귀가길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바지까지 걷어올리신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시네요^^

승가원장애아동시설을 찾아주신 봉사자님들께 보내드리는 승가원자비복지신문의 발송을 도와주고 계시는 모습입니다. 신문 한장한장 소중히 그리고 정성스럽게 접어 봉투에 넣으시는 그 정성,,,감사드립니다.
고급인력 모셔다가 단순한 작업 부탁드려 죄송하다는 말씀에 아니라며 열심히 도와주셔서 감사드려요^^

여기는 승가원장애아동시설 주방 옆 마늘공장(?)입니다.
커다란 푸대에 가득 들어 있는 마늘을 까시느라 여념이 없으시네요.
남자분들이라 이런일을 해보셨을까 싶었는데 전공이시랍니다. ^^
승가원장애아동시설은 역시 봉사자분들의 전공까지도 살려주는 그런 곳이랍니다. ㅎㅎ

일시 : 2010년 06월 23일 대한민국 월드컵사상 원정 첫 16강에 진출한 수요일
찾아오신분들 : SK C&C 임직원여러분

강신호 김용하 김진형 나용우 박세웅 백웅진 송경원 오연경 윤혜영 이순주 최승민 최호상 추광훈
(가나다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