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가원장애아동시설에서는 4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아동 20명과 서울 특수 5기동대 대원들의 도움으로 경기도 여주에 있는 걸은도자체험학교에 방문하였습니다. 이날 조계종 총무원장자승큰스님이 방문을 하여 장애아동들이 직접 손으로 흙을 빚어서 도자기 만드는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사진설명: 김인하아동과 조계종사회부장(혜경스님)과 함께 열심히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대오스님, 조계종사회부장혜경스님도 함께 방문하여, 장애아동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물레와 핸드페인팅을 하면서 스님들은 장애아동들이 건강하게 잘 살아나가기를 기원한다는 메세지를 핸드페인팅컵에 남기고 아쉬운 헤어짐을 가졌습니다.


<사진설명: 박창수 아동아동과 기동대 봉사자가 함께 열심히 도자기 만드는 방법을 듣고 있는 모습>

이번 행사에는 승가원장애아동시설에서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장애아동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만들기 위해 위해 자원봉사자 5기동대 대원들 및 걸은도자체험학교 안병진도예가, 조계종총무원장자스님과 함께 자신의 손으로 직접 도자기를 만들어보는 특별하면서도 소중한 체험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사진설명: 김기환아동과 기동대원이 웃고 있는 모습>



<사진설명: 설명을 듣고 동옥스님과 박민경아동이 핸드페인팅을 함께하는 모습>

승가원장애아동시설(동옥스님)은 장애아동들에게 건전한 여가·문화 활동은 개인의 인격형성에 큰 영향을 주며 심신의 피로회복과 기분전환에도 매우 필수적인 요소”라며,“이번 행사로 장애인들에게 여가 활동의 계기를 마련해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사회적 기능 발휘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얘기하셨습니다.


<사진설명: 조계종총무원장(자승스님)과 김가영아동이 함께 물레체험을 하는 모습>


<사진설명: 조계종총무원장(자승스님)과 김가영아동이 물레에서 도자을 완성한 모습>


<사진설명: 조계종복지재단 상임이사(대오스님)과 소정이 핸드페인팅을 하는 모습>

이번 방문을 통해 장애아동들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어주신 자승큰스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면, 함께 해주신 조계종사회복지재단 대오스님, 조계종사회부장혜경스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장애아동들과 함께 끝까지 남아주신 5기동대 대원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일시: 2010년 4월 14일 (수) 10시 ~ 16시
-장소: 경기도 여주 소재 걸은도자체험문화학교
-참여아동: 소정외 19명
-자원봉사자: 서울5기동대 대원 16명
-기타: 조계종 총무원장(자승스님), 조계종사회복지재단 상임이사(대오스님), 조계종사회부장(혜경스님)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