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월 30일 겨울방학의 마지막을 우리은행 불자회와 함께 보내고 돌아왔습니다. 오전 9시 장애아동들은 겨울점퍼에 겨울용장갑 등을 준비하고 봉사자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9시 20분에 어린이회관으로 Go, Go, Go....


<사진설명: 이유진아동과 봉사자가 눈썰매를 타고 내려오는 모습>

어린이회관 눈썰매장에 도착한 후 입장권을 끊고 드디어 눈썰매장에 입장을 했습니다. 역시 날이 풀리니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어른, 아이할 것 없이 너무나고 신난 모습^^

아동들과 봉사자들은 튜브를 가지고 슬로프를 올라가기 시작했습니다. 유아슬로프, 성인슬로프에 상관없이 질서는 잘 시키면서 아동들은 겨울의 마지막을 즐기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설명: 김용훈아동과 봉사자가 슬로프를 내려오고 있는 모습>

슬로프를 내려오면서 봉사자들과 함께 동심으로 돌아가 신나게 눈썰매를 타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만 아동들과 함께 타면서 아동들이 혼자할 수 있을거라 믿음을 가지고 두 번째부터는 혼자서 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아동들에게서 질주에 대한 본능을 볼 수 있었습니다. 특히 이주홍, 김용훈아동은 혼자서도 잘 할 수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마지막의 겨울방학을 즐기는 모습이었습니다.


<사진설명: 김동욱아동과 봉사자가 함께 타고 내려오는 모습>

오늘 아동들이 재미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우리은행볼자회 현동관회장님을 비롯하여, 우리은행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사진설명: 우리은행 불자회와 찍은 단체 사진 모습>

-일시: 2010년 1월 30일 (토) 9시 ~ 16시
-장소: 어린이회관 눈썰매장 및 어린이대공원
-참여아동: 이주홍외 14명
-자원봉사자 및 후원: 우리은행 불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