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장으로 가는 먼 대장정이 시작~!!
<지하철에 카드를 대고 있는 민희^^> 오늘의 미션은 지하철을 이용하여 농구장을 찾아라!! 무려 40분의 긴 지하철여행을 통해서야 농구장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ㅠㅠ 아이들에게 지하철을 이용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사명감에 자원봉사자들 모두 전의를 불태웠지만 갔다오는 시간에 모두들 쿨쿨 잠도 자고 멍하게 창문도 바라 보고.^^ 힘들었지만 모두 보람되었다며 아이들이 더 많은 일상훈련을 하길 바라는 마음을 보여줬습니다. 아기천사들의 합창~! 화련방~!! 파이팅~~~~^^
<즐거운 농구관람> 공이 왜들어가는지 왜 왔다 갔다 하는지 누가 이기는지 뭐 그게 중요한가요? 우리아이들은 3쿼터만 보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그저 즐겁게 소리도 지르고 박수도 치며 자원봉사자와 함께 신나는 시간을 보낸 것만으로도 너무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힘든 여정을 이겨내고 함께 지하철 여행에 동참해준 아기천사들의 합창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전하고 다음에는 축구경기 도전 하러 가볼까요?
거기는 더 멀다고 도망가시면 안됩니다.^^
참 좋은 인연입니다.
일시: 2010. 02. 06(토) 13:00 ~ 19:00
장소: 잠실 실내 체육관
참여아동: 박소이외 8명
자원봉사자: 아기천사들의 합창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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