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맑고 향기롭게 청소년자원봉사자를 기다리는 9명의 아이들
<사진설명: 요가 시작 전 몸풀기 안마를 받고 있는 조성진, 김정근, 김동욱 아동>
<사진설명: 나비자세 중인 김두희 아동>
오늘은 한달에 2번있는 요가활동이 있는 날입니다.
아이들과 청소년자원봉사자가 1:1로 짝을 이루어서
몸풀기 운동을 시작으로 나비자세, 나무자세, 의자자세, 코브라 자세 등
다양한 요가 자세를 배웠습니다.
유연성이 뛰어난 우리 아이들이지만
균형을 잡고 다양한 동작을 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습니다.
하지만 친절한 언니, 형들이 도움을 받아
요가 동작을 하나하나 따라하다보면 금방 요가 선생님 못지 않은 자세를 만들어내곤 합니다.
아무래도 우리 아이들
요가에 천재적인 재능이 있나봅니다.
오늘 요가 활동에서 가장 사랑 받은 동작은 바로 '나비자세'
'나비야' 노래에 맞춰서 신나게 두 다리를 흔들면
다리도 튼튼해지고 노래 실력도 부쩍 늘어난답니다.
평소 말썽쟁이로 통하던 두희도 오늘만큼은 누구보다 열심히
따라해서 선생님의 칭찬을 한몸에 받았습니다.
요가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또 언제 할 수 있냐고 물어보는 우리 아이들....
정말 요가에 푹~ 빠졌나봅니다.
요가활동을 통해서 아이들이 더 씩씩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길
기대해봅니다. ^^
*활동일시: 2010년 2월 7일 오전 10시~11시
*활동장소: 승가원장애아동시설 햇님실 거실
*참 여 자: 승가원장애아동시설 김두희 아동 외 8명
맑고 향기롭게 청소년 자원봉자사 9명
맑고 향기롭게 요가 강사님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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