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2일 첫번째 월요일에 승가원장애아동들이 강원도 횡성 소재에 있는 숲체원에 방문하였습니다.
지금 현재까지 캠프진행 사진을 먼저 올려드립니다.
포미닛과 함께하는 즐거운 저녁식사
옆에 다정한 누나가 연예인인지 알길이 없는 수민이는 그저 맛있는 밥을 먹어 행복하기만 합니다. 밥을 다먹고 뽀뽀까지 선사한 수민이는 순간 남자들의 공공의 적(?)이 되어버렸네요. 그래도 마냥 좋아 웃는 수민이가 오늘따라 행복해 보입니다.^^
현아누나와 멋진포즈
두희 아동이 멋지게 코디한 누나와 첫눈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을 찍었습니다. 멋스럽게 모자를 쓴 현아누나가 좋아서 일까? 자꾸만 모자를 벗길려고 잡아당겨 현아누나를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러지마 누나 망가지면 안돼' 울상을 지으면서도 해맑은 두희의 웃음 한방에 짜증도 웃음으로 바뀌어 버렸습니다. 이 두커플 정말 잘어울리지 않나요?
첫눈과 함께한 데크로드 산책
승가원의 원장님과 함께 산책을 하고 있는 아동들의 모습이 춥다기 보다는 정말 행복해보입니다. 첫눈을 맞아 산책을 사브작 사브작 하고 나니기분이 절로 좋아집니다.^^
사랑나눔봉사단과 함께 한 즐거운 한때
1박 2일동안 아동들과 함께 해준 사랑스러운 봉사단의 모습입니다.포미닛 부럽지 않은 외모와 마음가짐을 보여준 봉사단이 너무나 예뻐보입니다.유진이도 언니들과 기분좋게 한컷!^^
즐거운 댄스 타임
함께 나뭇잎 티셔츠만듥기를 끝내고 한껏 멋을 부린 후 갑자기 들려오는 음악소리에 놀란것은 잠시.. 아동들 모두 너나 할것 없이 무대위로 뛰어갑니다. 그동안 갈고 닦은 춤솜씨를 마음껏 발휘하는 승가원 아동들^^ 그모습에 연예인분들도 놀라 지지않으려고 열심히 함께 했습니다. 율동도 틀리지 않고 딱딱 맞추는 모습이 미래 가수를 보는 것 같네요^^
사랑나눔봉사단과 승가원장애아동들이 함께 모여
모두가 하나되는 모습^^ 1박2일동안 아동들을 위해 노력하시고 재밌는 시간보내주신 사랑나눔 봉사단 여러분 너무 감사해요^^
사랑나눔봉사단과 함께 진행된 이번 1박2일캠프는 포미닛과 비스트의 연예인 봉사단의 참여로 더욱 풍성해졌습니다. 함께 나누고 함께 활동함으로서 어느새 하나가 되어있는 모습을 모니 정말 마음이 훈훈해집니다. 캠프를 진행하는 동안 아동들에게 무한한사랑과 관심을 가져다준 모든 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전합니다. 강원도의 첫눈을 직접 보면서 저희들의 마음에도 첫눈이 어느새 내렸습니다.
그 눈의 색깔이 왜 빨간색으로 보일까요?
여러분들이 주신 사랑의 징표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1박2일간의 훈훈한 캠프는 막이 내렸지만 아동들에게 주신 첫눈의 색깔처럼 오늘의 추억은 마음속 깊이 따뜻하게 간직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해봅니다.
참 좋은 인연입니다.^^
-일시: 2009년 11월 2일 (월) 현재 진행
-장소: 강원도 횡성소재 숲체원
-참여아동: 이주홍외 23명.
-후원: 굿네이버스
-협찬: 농심
-자원봉사자: 서강전문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 2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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