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8일 (일) 동덕여대사회복지학과 학회 우리 예비사회복지사들이 강당에서 시끌벅적한 소리가 나오고 있었습니다.
일요일마다 예비사회복지사들이 승가원장애아동들과 함께 금전관리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승가원장애아동들을 위한 프로그램 준비였습니다. 준비를 마치고 시작하기 전 선생님들과 인사도 하면서 즐거운 공부시간이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사진설명: 이소영선생님이 장애아동들에게 동전100원을 가르치고 있는 모습>
오늘따라 이소영예비사회복지사님이 틀리게 보이네요. 주진행자로서 정장도 입고 오고...이주홍아동이 오늘 이소영선생님 너무 예뻐요.라고 얘기하네요.
<사진설명: 김용훈아동과 박창수아동이 동전 알아가기 게임을 하고 있는 모습>
김용훈아동과 박창수아동이 금전관리에서 금액을 알기 위한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은 중간에서 아동들에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박창수아동은 너무나 똑똑한 아동...너무 잘 해요..용훈아 게임에 집중하자.
<사진설명: 이주홍아동과 황단비 선생님과 함께 게임을 하고 있는 모습>
금전관리 프로그램에서 우수한 학생모습입니다. 선생님과 함께 게임을 하면서 주사을 던지고 나면 제일 높은 수가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죠. 선생님과 게임에서 이주홍아동의 승리...주홍아..우리 열심히 공부하자.
<사진설명: 박민경아동과 강보라 선생님이 함께 동전을 알아가기 게임을 하고 있는 모습>
박민경아동은 강보라선생님과 함께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민경아..공부할 때 바른 자세로 하자. 힘들잖아. 네..박민경아동은 조금 욕심이 많은 아동입니다. 주사위에서 1,2가 나오면 움직이는 것을 싫어합니다. 무조건 5,6이 나와야 움직이는 아동.
<사진설명: 채민희아동이 모의시장놀이에서 과자를 구입하고 있는 모습>
100원의 다양한 모습이 있어요!
오늘은 주사위 던지기 게임을 활용하여 100원, 200원, 300원, 400원, 500원이라는 100원의 단위에 대해서 배웠어요. 주사위를 던져서 나온 수도 세어보고, 그 수에 맞게 말도 이동시키고, 그 칸에 적혀 있는 동전의 값을 실제 돈으로 만들어 보는 등 많은 공부를 하였어요. 또한 아이들이 주사위 던지기 게임을 통해 돈을 획득하여 먹고 싶은 간식도 직접 사보았어요.
재밌는 게임도 하고, 공부도 하고, 맛있는 간식도 살 수 있어서 아이들과 선생님 모두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답니다!!
-일시: 2009년 11월 08일 (일) 13시 ~ 14시
-장소: 승가원장애아동시설 2층 강당
-참여아동: 이주홍외 11명
-자원봉사자: 동덕여대사회복지학과 학회 우리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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