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까지 무섭게 비를 내리던 하늘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시치미를 떼는
오후. 승가원장애아동시설로 30여분의 자원봉사자분이 오셨습니다.
금요일 오후의 바쁜 일정도 잠시 접으신 체 승가원장애아동시설의 아동들과 소중한 인연을 맺기 위해 와주신 삼성테크윈 임직원 여러분 정말 감사하고 반갑습니다.
이동이 불편해서 사진관에 가서 증명사진을 찍은 것이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무거운 장비도 마다하지 않고 갖고 오셔서 승가원장애아동들의 사진을 찍어주셨습니다. 처음 예정했던 아동들보다 2배는 더 많은 아동들을 찍어주시느라 뜨거운 조명아래에서 고생하신 봉사자님.
그리고 개구장이 남자아동들의 개구진 장난에도 웃음으로 대해주신 봉사자님.
뜨거운 오후의 햇살아래에서도 아동들이 뛰어 놀 마당의 풀을 뽑느라 여념이 없으셨던 봉사자님.
그리고 아동들과 마당에서 소풍을 즐겨주신 봉사자님..
그외 다 거론할 수 는 없지만 많은 분들이 오셔서 오늘 승가원장애아동들은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인연이 앞으로도 계속되어 승가원장애아동들이 스스로 살아갈 수 있도록 든든한 빽이 되어주세요.
감사합니다.
일 시: 2009년 07월 10일 14:00~18:30
찾아주신분들 : 삼성테크윈 임직원 3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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