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대비 프로그램으로 장화와 우산을 사가지고 왔습니다.

주말이면 특히 비가 많이 오는 요즘 외출을 하는 것이 쉽지 않았는데

이제 우산과 장화가 있어 비가 와도 걱정이 없을 것 같습니다.

 

비가 오는 주말 미래에셋의 임직원 여러분께서 찾아오셨습니다.

승가원장애아동시설의 아동들과 함께 아동들의 자립생활을 위해 지하철도 함께 타주시고 식당에서는 아동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선택해서 먹을 수 있도록 그넓은 푸드코트를 다 누비시며 맛있는 음식을 선택하도록 도와도 주시고 주말에 쇼핑나온 여느 가족처럼 우산도 함께 골라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우산을 고르면 너무 행복해하는 아이들의 얼굴에서 비가 오는 주말

밝은 햇살을 볼 수 있었습니다.

 

멋진 모자를 들고는 맘껏 포즈를 취하는 창수의 얼굴에도

고른 우산을 펼쳐보며 행복해하는 소정이의 얼굴에도

오늘 하루 날씨와는 상관없이 밝은 태양이 떠올랐습니다.

이런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해주신 미래에셋 임직원 여러분

사랑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행   사   명 : 장마대비물품구입

일         시 : 2009년 07월 18일 비오는 토요일

자원봉사자 : 미래에셋임직원여러분 열네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