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잊은 숲 캠프 승가원 장애아동 참가 |
승가원장애아동시설(원장 동옥)은 6월 8~9일 시설 아동들을 위해 북한산 국립공원 내에 위치한 도봉숲속마을(청소년수련원)에서 숲 체험 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야외 행사는 송석문화재단(설립자 故 박문규 선생)과 보건복지가족부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시설 아동 20명이 참여했다. 아이들은 △숲에 사는 여러 동ㆍ식물 중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을 통해 숲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숲 속의 주인공’ △원예치료사와 허브화분을 만드는 ‘숲 느끼기’ △근육운동·스트레칭을 통한 체험놀이 ‘숲 속 올림픽’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숲과 자연의 이치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나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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