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님실의 개구쟁이, 조성진, 김인하, 이수민, 양정근, 김장수 아동이 올해 처음으로 바닷가로 여행을 갔습니다.
장수는 차안에서 가는 내내 바다를 연발하며 좋아했고, 다른 아이들도 좋아하는 표정이 역력했습니다.
차로 한시간쯤 달리고 나니까 아이들의 눈에 바닷가의 풍경이 펼쳐졌고 잠깐 시간을 내서 강화도 초지진을 관람하고 배를 타러 선착장에 갔습니다.
배를 타기전, 선착장에서 점심을 먹고 그곳에 있는 갈매기들에게도 새우깡을 던져 주었습니다.
아이들은 날아다니는 갈매기들이 날렵하게 새우깡을 받아먹는 모습이 신기했는지, 한움큼씩 집어 던지기도 했습니다.
배를 타고 금세 도착한 석모도 해수욕장 모래사장에서 아이들은 신나게 뛰어 놀았습니다.
물이 많이 빠져서 바닷물을 만져볼수는 없었지만, 아이들에게는 즐거운 바닷가 여행이었습니다.
- 일시 : 2009년 05월 10일 오전 10시~오후 5시
- 장소 : 석모도 해수욕장
- 참여아동 : 조00 외 4명
댓글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