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비바생명 임직원여러분과 승가원장애아동시설 19명의 아동들이 윤중로 여의도로 벚꽃축제에 다녀왔습니다. 그동안 날이 추워 외부활동을 할 수 없었던 아동들이 새봄을 맞이하여 새봄의 전령사인 벚꽃을 마중하러 갔다왔습니다.
처음 만난 우리아비바생명 임직원들과 아이들은 처음만난 사람들 같지 않게 식사를 하면서 서로 쌈을 싸주기도 하고 먹여주기도 하면서 다정한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식사를 한 후 짝을 이룬 19팀의 팀원들은 벚꽃이 만개한 윤중로 꽃길을 걸으면서 사진도 찍고 벚꽃에 대해 이야기도 하면서 축제내내 얼굴에 웃음이 떠나지 않는 모습이었습니다.
어두운 터널을 지날 때 무서워하던 성진을 꼭 끌어안아주시고 다독여주셨던 봉사자님, 걷는 것이 다른 아동들보다 좀 더 불편해 하던 연화를 힘들다는 표정없이 끝까지 축제에 참여를 시켜주셨던 봉사자님, 일일이 열거를 할 수 는 없지만 오늘 하루 19명의 아동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주신 우리아비바생명 임직원여러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우리아비바생명임직원 여러분. 한분한분이 저희 아동들을 생각하시면서 전달해 주신 소중한 후원금은 승가원장애아동시설의 모든 아동들을 위해 귀하여 쓰겠습니다.
오늘 하루동안의 인연이 하루로 끝나지 않고 승가원아이들이 사회에 나가 스스로 살아갈 때도 아이들의 소중한 가족이 되실 것을 믿어 의심치 않기에 든든합니다.
일 시 : 2009년 04월 10일(화) 11:00~15:30
장 소 : 윤중로 여의도 벚꽃축제 장
참여아동 : 홍련방 9명과 햇님실 10의 아동들
자원봉사자: 우리아비바생명 임직원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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