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가원 장애아동시설의 지킴이!!! 그랜드코리아 레저 세븐럭 봉사단이 찾아왔다!!보련 자련방 아동들은 벌써 아는지 모두들 미소를 띄고 있네요~
한명 한명 모두 짝을 이뤄 밖으로 나가면서 자원봉사자분들의 훨체어를 다루는 모습이 사뭇 진지해 보입니다.
벚꽃이 화사하게 핀 봄나들이였음 했지만 어제 비가 오는 바람에 꽃이 많이 져버려습니다. 자원봉사자분들은 실망하는 눈치였지만 아동들의 표정은 정반대였습니다.
말은 잘못하지만 모두들 신이나 연신 소리를 지리고 몸을 바둥거리며 기쁨을 표현하는 모습을 보니 흐뭇함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밖에 나가는 것만으로도 아동들에게는 즐거운 나들인가 봅니다. 더구나 항상 보련,자련방아동들에게 문화체험이하는 소중한 선물을 해주는 그랜드코리아레저 세븐럭 봉사단과 함께할 수 있다니 말이죠~
윤중로나들이를 마친 후 아동들과 63빌딩 수족관을 갔습니다. 처음보는 악어와 뱀을 보고 조미영아동과 홍성일 아동은 그만 눈을 감아 버리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우리 용감한 전환희 아동은 뱀을 보고 연신 웃음꽃을 터트리네요~^^
다음에는 '에버란드다!' 라는 봉사자분의 말에 아이들은 기쁨의 미소로 답을 하네요. 서로 의사소통이 힘들고 말은 잘 안통하지만 미소와 따뜻한 손길로 서로간의 마음을 확인 할 수 있었던 따뜻한 시간이였습니다.
항상 힘이되어 주시는 그랜드코리아 레저 세븐럭 봉사단에게 감사의 말전 하며 앞으로도 큰 버팀목이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참 좋은 인연입니다.^^
일 시 : 2009년 04월 16일(목) 10:00~16:30
장 소 : 여의도 윤중로
참여아동 : 보련방 임선재외 5명, 자련방 조미영외 5명 총 12명
자원봉사자: 그랜드코리아레저(주) 세븐럭 자원봉사자 20명
후 원 : 그랜드코리아레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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