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1월 28일 금요일~
승가원장애아동시설 자련, 보련방 11명의 공주님, 왕자님들이 재학 중인
서울정민학교에서 정민잔치가 열렸습니다.
예쁜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부채를 이리저리 돌려가며
멋진 부채춤을 보여준 우리 진솔^^
한 방송사의 개그를 흉내내며 걸쭉한 대사를 하면서
대중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던
흥부의 아들이 되어서 나타난 우리 상규^^
어른들의 노래가사는 이해가 안된다며 큰 목소리로 노래를 불렀던
미영이, 소윤이, 환희, 영광이^^
귀여운 목소리로 교가와 애국가를 완벽하게 불러
관중의 큰 박수를 받은 성일^^
화려한 우산을 펼쳤다 접었다하며 한 편의 뮤지컬을 선보인 승민^^
많은 관객과 큰 무대에서 떨지도 않고 자신감있게 끼를 발산한
우리 아동들에게 다시 한 번 큰 박수를 보냅니다.
선재, 성원, 상규, 미영, 소윤, 환희, 영광, 종인, 승민, 진솔, 성일아~
앞으로도 건강하게 학교 생활 잘하길 바래.
사랑해 ♡
* 일시 : 2008년 11월 28일 금요일
* 장소 : 서울정민학교
*참여아동 : 조미영아동 외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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