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햇살이 아침부터 장애아동들의 맘을 설레게 했던 3월22일 (토)
미레에셋 임직원분들이 아침일찍 승가원장애아동시설에 방문하여 주셨습니다.
우리의 마음도 설레게 했던 날씨라 발걸음을 가족과 연인과 함께 나들이를 가고 싶으셨을 만도 하지만 장애아동들을 위하여 그러한 마음을 접고 기쁜 마음으로 26명의 임직원 분들이 모여주셨다.
미레에셋분들과 함께 오전에는 교육이 있는 직원분들을 대신하여 생활실에서 아동들을 돌보아 주셨습니다.
그런 후 오후 드디어 아동들과 미래에셋 임직원분들이 기다리시던 야외활동시간이 되었다.
장애아동 15명을 3팀으로 나누어 미래에셋 자원봉사분들과함게 각 팀별로 지역사회를 이용하여 사회적응하고 돌아오기가 시행되었습니다.
1팀은 노래방에서 신나게 가무를 즐긴 탓에 주어진 시간이 모자랄 지경이었습니다. 그런후 아이스크림을 직접 구입을 하여 먹었습니다.
2팀은 아이스크림을 아동이 직접 고르고 선택함으로서 아동에게 자기주장을 펼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고대 캠퍼스를 마음껏 뛰어다니며 그동안 겨울 내 추워서 바깥활동이 어려웠던 아동들에게는 최고의 시간이 되었답니다.
마지막 3팀은 아이스크림을 사서 고대캠퍼스를 산책한 후 매점에 들려 좋아하는 과자를 신나게 골라보고 직접 금액을 지불하는 경험을 하였습니다.
그렇게 저희 아동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서하여 주신 미래에셋 임직원 여러분 수고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 일 시 : 2008년 3월 23일(일) 13:30~16:00
- 장 소 : 성북구 지역사회
- 대 상 : 승가원장애아동시설 장애아동 15명
- 자원봉사자 : 미래에셋 임직원 26명
- 진 행 인 력 : 김수연, 정은영, 김은경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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