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월 27일 (일)
아기천사의 합창 자원봉사자 15분과 장애아동 50명이 미녀와 야수 연극 공연을 관람하였습니다.
이번 공연은 극단 플레이 고어에서 저희 아동들을 위해 열연을 해 주셨고 공연장을 찾기 힘든
저희 아동들에게 더할 나위없이 멋진 시간이 되었습니다.
이틀에 걸쳐 무대를 설치와 리허설 진행하느라 고생하신
극단 플레이 고어 연출진, 배우 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저희 아동들을 위해 시간 내주신 아기천사의 합창 자원봉사자 여러분들도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연극이 끝난 후 따로 포토 타임을 가져 미녀, 야수, 촛대, 시계 분장의 주연배우들이
직접 아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음으로서 아동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었고
주연배우 분들과 자원봉사자 분들이 일일이 방을 찾아가며
폴라로이드 사진도 찍어주셔서 우리 아동들에게 더 좋은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또, 아기천사의 합창 봉사자 여러분게서 저희 아동들이 조금이라도 더 편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덕분에 아동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문화 공연 관람의 기회가 제한적인 우리 아동들에게 멋진 공연을 관람하고
좋으신 분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주신
극단 플레이 고어 관계자분들과 아기천사의 합창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참 좋은 인연 감사합니다.
*일 시: 2008년 1월 27일 (일) 오후2시
*장 소: 승가원장애아동시설 원내 및 2층 강당
*참여아동: 채민희외 49명
*자원봉사: 극단 플레이고어 20분, 아기천사의 합창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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