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가원장애아동시설 7월 31일부터 8월 3일 오늘까지 여자 이용자 성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생활연령을 고려해 초등부 중등부로 나눠 각각 하루 1시간씩 이루어 졌습니다.
초등부 여자 이용자들은 그저 앉아서 들어주기만 해도 다행이련만 조금만 지루하다 싶으면 바로 돌아다니거나 두리번거리며 옆을 보고 장난치기 바쁩니다. 그러나 다행히 가끔은 집중하며 듣는 모습이 보이기도 했답니다.
비교적 일상생활을 잘 수행하는 중등부 여자 이용자들은 호기심 짱! 집중력 짱!입니다.
4일 동안 정말 놀라울 정도로 열심히 교육을 들었습니다. 대답도 잘했고 또한 이해도 비교적 잘 되는 듯 하나 ...아쉬운 건 여전히 일상생활에서는 혼돈스러운게 많습니다.
생활속에서는 여러 가지 많은 변수로 인해 배운 그대로 표현하고 수행하기는 조금 무리가 있을테니...
이것 또한 수백번의 가르침을 통해 자연스럽게 몸에 익혀져야 할 숙제입니다.
더운 여름 이번교육을 열정을 다해 가르쳐 주신 탁틴 내일 성교육 강사 강덕임 선생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성교육 중
우리몸의 변화에 대한 설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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