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님실 안녕은 영원한 헤어짐은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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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은소리
- 조회 1,888
- 입력 2015-08-27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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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 막바지를 향해가는 때.
별님실에서는 소소한 파티가 열렸습니다. 파티를 준비하는 방 엄마, 아빠의 모습이 무척 분주한 모습입니다. 파티준비가 끝나자 햇님, 달님실 친구들도 모두 모여 큰 별님실의 거실이 가득 사람들로 찼습니다.
무슨일일까요?
바로 별님실의 멋진 맏형인 김준규 아동이 며칠 뒤면 정들었던 이곳을 떠나 다른 장소에서 생활하게 되는데, 다른 곳에서도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기를 바라는 마음에 작은 파티를 연 것입니다.
맛있는 음식들과 화려한 풍선 장신이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가운데, 준규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오직 준규만을 위해 메시지를 남긴 동영상을 모두 모여 다같이 시청합니다.
또 준규를 위한 동생의 노래 열창까지!
준규는 아직 실감이 나지 않은지 평소처럼 똑같은 모습을 보입니다.
준규야~! 이곳에서의 생활들이 너에게 부디 좋은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아프지 말고 건강하길 모든 사람들이 바라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기를..!
*일 시 : 2015년 8월 21일(금) 10:30~11:30
*장 소: 별님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