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님실 붉을 '단', 푸를 '청', 어여쁜 색깔로 별님실을 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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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하나
- 조회 1,721
- 입력 2015-05-23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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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파일을 맞이하여 별님실 친구들이
절에가면 쉽게 볼 수 있는 단청을 만들었습니다.
단청이란, 목조건물에 여러 가지 빛깔로 무늬를 그려
아름답고 장엄하게 장식하는 것인데요.
미리 준비해둔 무늬들 중 가장 예쁜 하나를 골라
너도 나도 밑그림을 그려달라고 합니다.
정성껏 그린 밑그림에 자신만의 색깔을 입혀 나만의 단청을 완성 하였습니다.
언니, 오빠들이 그려준 단청 무늬 말고도
자신이 그리고 싶은 무늬를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화려한 단청이 완성되자 다들 신이 났습니다.
비바람이나 병충해에 나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는 단청과 함께
다가오는 초파일이 즐겁고 의미 있길 바랍니다.
*일시 : 2015년 05월 23일(토) 14:30 ~ 15:30
*장소 : 승가원 장애아동시설 별님실 거실
*참여: 정성원 외 17명, 사회복지사 5명, 봉사자 6명
*내용: 단청 만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