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려둘려 공을 굴려~~더불어 스트레스도 굴려~~스트라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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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702회
작성일 : 15-03-19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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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초롬 거주인의 퇴근이 늦어져서 언니를 기다리면서
박창수 거주인이 쇼핑을 합니다.
선생님 이 빨랑가방 좋아요라며 두개의 핸드백을 골라와서는
그 중 하나를 들어보이며 즐거워하네요^^
가방도 사고 이번에는 봄 잠퍼를 구입하러 왔습니다.
이옷저옷 입어보고 결국 선택!!!
드디어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언니가 퇴근을 하고
맛나게 저녁식사를 한 후 볼링장으로 GoGo~~~
목요일이어선지 이미 볼링장은 만원이네요^
기다리는 동안 그룹홈 거주인들은 미션을 논의하네요^^
각자 목표로 한 점수가 되지 못하는 사람이 아이스크림사기~~
선생님도 사드릴께요^^. 아 선생님은 아이스크림 안드시죠...
사주겠다는 건지 안사주겠다는건지^^;;
20여분을 기다리는 동안 다른 사람들이 어떻게 공을 던지는지
열심히 관찰을 합니다.
음~~이렇게 하는거군^^
드디어 굴렸습니다^^~~~
아싸~~^^8개~~~
조심조심....잘 굴러가야할텐데....조심조심...
어떻게 되었을까요?
두두두두~~~
이게 무슨 일일까요^^;
스트라이크!!!!!!!!
아싸...샘~~~스트라이크예요^^.
초롬씨가 한건했네요^^
미션으로 내건 점수에는 못미쳤지만..
이렇게 한게임을 끝내고...
한게임 더요~~~~라는 그룹홈 거주인들의 합창과 동시에
두번째 게임시작입니다.
공을 굴린 후...
아니 쟨 왜 저기로 가지? 왜 저기로 가는 걸까?
한참동안 초롬씨가 원하는 곳으로 가지않는 공과 눈싸움 중입니다.^^;;
옆으로~~오른쪽으로...아싸!!
공이 원하는 곳으로 가도록 춤을 추듯이 창수씨가 손을 휘익휘익..^^;
노려도 보고..
굴러가는 공에게 제발 핀을 향해가달라고 사정도 하며(?)
그렇게 2게임을 하는 동안 많이 웃고 많이 안타까워하며
일주일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도 굴려버리는 시간이었습니다.
첫게임보다는 두번째 게임에서 높은 점수처럼..
그렇게 그룹홈2호의 거주인들은 한단계 한단계 나아가고 있습니다.
볼링 한게임 하실 분^^
성북그룹홈2호의 문은 언제든지 열려있답니다^^
3월의 세번째 목요일
성북그룹홈2호의 볼링 삼매경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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