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마지막 주 성북그룹홈2호 가족들은 이렇게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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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722회
작성일 : 15-04-30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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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곳과는 다르게 일요일부터 일주일이 시작되는
성북그룹홈2호의 4월 마지막 주는 이러했습니다^^
26일 일요일~~자!!!이번 한주도 화이팅!!!
이번주는 다른 주와 다르게 성북그룹홈2호가 위치한
정릉2동 삼우빌라 입주민들과 함께하는 반상회 참석...
이번의 반상회 주제는 빌라 청소에 대하여
그리고 새로 이사온 입주민과의 상견례까지^^;
(사진은 촬영하지 않았습니다)
반상회에 참석 후 다소 늦은 가족회의 진행..
이번주는 무엇을 할 것인지, 무엇이 하고 싶은지, 무엇을 먹을 지...등등
참 많은 대화가 오고갔습니다.
27일 월요일~~~일주일동안 먹을 주부식을 구입하는 날...
어제 함께 작성한 식단을 바탕으로 주부식구입^^
28일 화요일~~~오늘은 그룹홈 가족들이 일주일내내 기다리는
볼링프로그램이 있는 날^^
아~~~품은 프로선수였으나`~~
공이 내 맘대로 안되네요^^;
공은 조용히 왼쪽 도랑으로 gogo~~~
품은 다소 어색하나 스페어처리~~
초롬씨 짱입니다^^
이대로만 나가면 우리 시합에도 도전할 수 있을 듯이요..^&
공이 뜻대로 가주지 않자 이번에는 공에게 살짝(?)아부하는 창수씨입니다^^
자자~~잘 닦아줄께~~핀을 향해가줘~~
아마 이런 마음으로 공을 닦아주고 있지않았을까요?^^&
아~~~이게 뭔가요^^
역시 공을 닦은 보람이^^
아싸~~~스트라잌!!!
부디~~우리 그룹홈 가족들이 앞으로 걸어갈 길에서도,
어떤 장애물이 있어도 이렇게 저렇게 방법을 찾아
한걸음 한걸음 나아갈 수 있길~~
간절히 소망하며 오늘의 볼링을 마무리합니다.
29일 수요일~~~
오늘은 그룹홈 가족들이 아기다리고기다리는
자립생활기술훈련~~
일주일만에 만나는 자립생활기술훈련팀원들과 인사도 하고
오늘 함께 이야기나누고 배울 것에 대하여 설명도 듣고...
오늘의 자립생활기술훈련은 성교육이었습니다^^
몸도 소중히~~마음도 소중히~~
(사진촬영을 못했네요^^:)
30일 목요일~~~4월의 마지막 날^^그룹홈 김밥 옆구리 터진 사연입니다^^
김밥의 기본재료외에 그룹홈 가족들 개개인이 좋아하는
멸치볶음, 김치볶음 등등 별나지만 별나지 않은 재료도 준비했습니다^^
자~~~이제 쉐프님들의 솜씨를 볼까요??
김치를 좋아하는 초롬씨는 김치김밥,
멸치를 잘 먹는 창수씨는 멸치김밥...
그래서 완성된 오늘의 김밥입니다~~~
뭐~~~옆구리가 좀 터지고..재료들이 각각 독립을 선언하는 모습이지만..
맛은 정말 좋았답니다^^
사진이라 어떻게 표현할 수는 없지만 진짜진짜 맛있었습니다^^
혹시,,,의심스러우시거나 맛있는 김밥을 드시고 싶으신 분은
언제든지 성북그룹홈2호의 문이 열려있다는 거~~기억하세요^^
김밥을 너무~~~많이 먹은 듯^^;
초롬씨가 자청해서 운동을 하자고 하네요^^
실내에서 계단을 오르락내리락하는 것보다
시원한 바람이 있는 밖으로 나가서 동네한바퀴~~
어떠셨나요?
일요일부터 시작되는 그룹홈의 일주일은 이러했습니다^^
여러분들도 기분좋은 4월의 마무리가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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